일시 : 2012년 12월 28일
장소 : 안양시 동안구 동안청소년수련관 4층
시간 : 오후 6시 30분
2012년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을 무렵
셋째, 넷째 아이가 다니고 있는 안양2동 새샘어린이집
재롱잔치 보고 왔네요.
세탁기청소, 침대청소에 늘 바쁘다 보니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되네요ㅠ.ㅠ
이 날은 청소업무를 빨리 마치고,
울 재롱둥이들의 재롱을 보러 번개와 같이 달려갔습니다.
발표회 순서를 큰 누나 정원이와 종호가 서로 보겠다고 하더니
여기저기 구겨져 있네요.ㅠ.ㅠ
팜플렛에 행운권 추첨도 있었는데 안양맥가이버는 안 되었네요.
빨리 가야 한다는 안사람의 성화에 너무 일찍 도착했나봐요.
아이들이 리허설을 해야 한다고 무대 개방을 안 해 주는 관계로
아이들의 재롱을 기대하며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기다림의 시간이 끝나고 무대 대기중입니다~
7세 바람꽃반(6세 해란초반 찬조) : 영어동시
첫 순서는 6,7세반 영어동시입니다.
안양맥가이버의 눈에는 우리 셋째딸 정희만 보이네요.ㅎㅎ
풀잎반 : 괜찮아요
이제 두 돌도 안 된 막둥이 승재
새샘어린이집 재롱잔치 한다고 막상 무대 위에
올라왔으나, 얼음입니다.
풀잎반 정원은 3명인데, 한 명이 개인사정으로 못하는 바람에
단 둘이 올라와 서서 울지 않는 것만으로도 뿌듯한 무대가 된
풀잎반 원아들이었습니다ㅎ
부모님을 향해 바이바이~도 선생님이 시켜보았으나
계속 얼~~~~~~~음..
노래 나오는 내내 처음부터 끝까지 얼음자세였습니다.
율동하다가 부모님이 계신 쪽으로 옮겨 오른쪽으로 이동한 승재
엄마아빠를 봐도 계속 얼음자세입니다.
엄마아빠 닮아 아무래도 몸치인가 봅니다.ㅎㅎ
6세 해란초반 : 소녀시대 하하하송
그에 반해 우리 셋째 공주님 정희는
누굴 닮아 이리도 잘 흔들어대는지
딸바보 안양맥가이버는 정말 우리 정희 밖에 안 보였네요.
6세 해란초반 : 아름다운 나라
정말 정희 몸집보다 큰 부채를 들고 어찌나 잘 하는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순서였네요.
아이들이 저 율동을 다 외우고 한다는게 신기하기만 하고
너무 예쁘네요.
6세 해란초반 남아 : 강남스타일
(6세 여아 찬조 출연)
요즘 트렌드에 맞게 강남스타일이 빠질 수 없죠.
괜찮아요 공연내내 얼음이었던 막내 승재
이 노래가 나오니 무대 아래에서 신이 나서 강남스타일을 추네요.
이럴땐 몸치가 아닌데요..ㅎ
새샘어린이집 교사 전체 : 아름다운 세상
새샘발표회엔 선생님들의 공연순서도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하트에 마음이 찡해지는 공연이었습니다.
6,7세 해란초반, 바람꽃반 :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수화공연이었습니다.
아이들 공연준비 시키느라 고생하신 해란초반 선생님과
정희 인증샷!!~
선생님..고생많으셨습니다.
해마다 보게 되는 아이들 발표회 재롱잔치 공연이지만
볼 때마다 감동과 웃음을 주는 아이들이 있어 안양맥가이버는
행복합니다.
이 아이들이 있기에 안양맥가이버 오늘도 힘내서 출동할 수 있습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안양맥가이버
세탁기청소, 침대청소, 에어컨 청소
냉장고청소, 수전 교체, 각종 집안 수리
010-8677-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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