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의 오후를 안양맥가이버가 점심을 거르고
세탁기청소를 위해 달려간 시흥시 대야동의 서강아파트에
도착을 하고 고객께 전화를 하니 아기가 잠이 들어서 조금만 있다가
방문을 해 줄것을 요청하셨답니다.
그리하여 굶주린 배를 채우려 김밥이나 먹어야겠단 심정으로 주위를
둘러 보던중 길게 늘어선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와서 가보니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화룡이란 간판앞이더군요.
메뉴는 짜장과 짬뽕뿐입니다.
짜짱~!
짬뽕밥~!
바지락짬뽕~!
돼지고기짬뽕
굴짬뽕~!
가격도 이정도면 착하더군요.
두시에 점심을 먹은 인증샷입니다.
자리가 없어서 한테이블에 3팀이 모여서 먹었습니다.
앞 테이블의 손님이 주문한 바지락짬뽕입니다~!
안양맥가이버는 입은 고급이라서 가장 비싼 굴짬뽕~!!!!ㅋㅋ
제가 굴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앞에 앉으신 분도 제 굴짬뽕을 찍어가셨답니다.
뚝배기에 나오는 짬뽕이다 보니 금방 식지도 않고
불지도 않기에 짬뽕의 매운맛과 감칠맛이 그대로 살아 있었습니다.
조미료를 싫어하는 안양맥가이버가 약간의 건강을 담보로
입의 즐거움과 맞바꿨습니다.
중국음식에 관한 조미료의 공포를 잠시나마 잊게해 주었답니다.
안양맥가이버의 시흥시 대야동 강력추천 짬뽕 맛있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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