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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냄새

1999년 10월에 태어난 세탁기청소 무려 17년을 넘게 쓴 수원시 권선동의 #LG통돌이 세탁기를 청소했다. 17년을 넘게 사용한 세탁기치고는 오염도가 심각단계는 아니다. 세탁조 안쪽 걸름망 주위에 세제찌꺼기는 상당하다. 세탁조도 상단 주위에 곰팡이가 많다. 그렇다고 어느 한군데 깨끗한 곳은 없다. 심하지만 안을뿐 청소후의 모습들이다. 깔끔해진 세탁기! 섬유유연제를 안써서 일반적인 세탁기 보다는 오염이 적다고 볼수 있다. 더보기
음식물 쓰레기통 보다 더한 세탁기내부 군포시 충무아파트에서 드럼세탁기청소 의뢰가 들어 왔다. 아주 까다로운 LG10kg FR1003WC2 모델이다. 5년 몇개월 사용한 세탁기다. 세제통 부터 오늘의 험난한 여정을 알려주는듯 했다. 액체세제만 사용했는데 왠 덩어리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고객! 분해를 하고 보니 세탁기 물통 역할을 하는 아웃튜브 안쪽에 빨래찌꺼기와 세제,유연제 찌꺼기가 두엉켜 썩고 있다. 천연제제의 위용이 세탁조 외벽에 곰팡이로 보여준다. 구석구석 어느 한군데 곰팡이들이 없는 곳이 없다. 고무튜브 안쪽은 아예 음식물쓰레기통을 방불케한다. 썩은내까지 진동을 한다. 세탁기를 사용하면서 생각해야 하는 중요한 사실이 있다. 아기가 있는 가정은 특히 주의를 해야 하는 것이 천연물질이 많이 함유된 세제나 냄새가 좋은 농축의 유연제는 곰팡이를.. 더보기
창고에 보관했던 세탁기청소 하고 써야 한다. 시흥시 하중동의 한 원룸으로 이사온 음성 예비품절녀가 원룸에서 제공되는 세탁기를 그냥 쓸수가 없어서 나름 청소 하려고 세탁조크리너를 넣고 돌렸다고 한다. 세탁기가 돌자 마자 누렇고 검은것들이 물 위로 둥둥 떠오른 것을 보고 기겁을 했단다. 알고 보니 이 세탁기가 구입후 몇년간 사용하고 최근 2년여 동안은 쓰지 않고 창고에 보관하던 것이 였다고 한다. 세탁기내부에 곰팡이가 있다가 2년여 동안 수분이 공급되지 않으니 곰팡이와 세제찌꺼기가 바싹 말라 있던 것이다. 거기에 크리너와 물을 넣고 돌리니 우수수 떨어져 나왔던 것이다. 그 후로 몇번을 돌리며 떠오른 것은 뜰채로 건졌다고 한다. 그러다가 "아! 이건 내가 해서는 해결이 되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안양맥가이버를 찾았단다. 감사!!!! 돌리고 건지고.. 더보기
반려동물과 세탁기 2017년 1월 3일 안양2동에서 세탁기청소를 했다. 세탁기가 욕실안에 있고 고양이를 키워 안이 많이 더러울거 같아서 세탁기청소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습도가 높은 곳에 있는 것은 곰팡이 발생에 큰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반려동물을 키운다고 해서 세탁기내부에 곰팡이와 세균이 많다고는 볼수 없다. 그럼 이 세탁기는 왜 이렇게 곰팡이가 많을까? 그 이유는 참으로 간단하다. 오랜기간 동안 몸에 좋다는 성분이 많은 세제와 고농축의 유연제를 듬뿍사용했기 때문이다. 옷을 부드럽게 해 주는 성분이 주로 유분이기 때문에 그 기름성분이 세탁기벽에 붙어서 곰팡이와 세균의 영양식이 됐기 때문이다. 과한것이 모자란만 못하다는 뜻이다. 고장이 무서워서 그동안 세탁기청소를 미뤄 왔는데 더 이상 참을수 없어서 그냥 해버렸단다. 그.. 더보기
천연유기농제품의 세제,섬유유연제가 화학제품 보다 좋은 이유는? 2016년 5월 19일 안양맥가이버( 010 3793 1459 )의 세탁기청소이야기!!! 2009년에 생산된 LG통돌이 세탁기를 분해해 보았다. 천연비누로 애벌빨래를 해서 세탁기에 돌리고 세제 또한 물에 잘 녹는다는 천연성분이 듬뿍들어 있다는 액상제품을 썼다고 한다. 그 결과는 아래 사진에서 확인 할수있다. 썩은내가 진동하는 세탁기 내부를 보게 되었다. 알차게 듬뿍듬뿍 넣은 세제들이 세탁조 바닥에 아주 예쁘게 모여있다. 액상세제는 물에 잘녹아서 많이 써도 된다는 것이 고객의 생각이였다. 고객이 난 옥시크린도 안썼는데 왜 옥시크린찌꺼기가 많냐고 묻는다. 그건 세제에 옥시크린의 주원료인 과탄산나트륨을 넣어서 만들었기 때문이다. 곰팡이와 세균들이 세탁물이 닿지 않는 부분에는 여지없이 살고 있다. 아래사진에서 .. 더보기